2021년 1분기 수주 개요
2021년 1분기 한국 기업의 방글라데시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설 시장 회복의 초기 단계를 반영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인프라 투자 재개와 ADB·JICA·WB 등 다자개발은행의 프로젝트 재추진이 수주 회복의 동력입니다.
1분기 한국 기업의 방글라데시 수주 실적은 2건, 약 $85M 규모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력 분야가 1건($60M)으로 최대 비중이며, 교통 인프라 1건($25M)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2019 Q1) $120M 대비 71% 수준으로 회복이 진행 중이나 완전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주 프로젝트 상세
2021년 1분기 2건의 수주는 모두 다자개발은행 재원 프로젝트입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BPDB 발주 150MW급 가스터빈 교체 프로젝트($60M)를 한국 A사가 수주하였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RHD 발주 국도 교량 보수 프로젝트($25M)를 한국 E사가 수주하였습니다.
| 프로젝트 | 발주처 | 금액($M) | 재원 | 한국기업 | 비고 |
|---|---|---|---|---|---|
| 가스터빈 교체 | BPDB | 60 | ADB | A사 | 150MW급 |
| 국도 교량 보수 | RHD | 25 | JICA | E사 | N1 구간 |
| 합계 | — | 85 | — | 2개사 | — |
| (참고) 2020 Q1 | — | 45 | — | 1건 | 코로나 직격 |
| (참고) 2019 Q1 | — | 120 | — | 3건 | 코로나 전 |
| 회복률 | — | 71% | — | — | 2019 대비 |
방글라데시 건설 시장 분석
2021년 1분기 방글라데시 건설 시장은 코로나19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점진적 회복 단계에 있었습니다. 정부의 연간개발프로그램(ADP)은 BDT 2.25조(약 $27B)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여 인프라 투자 의지를 보여주었으나, 실제 집행률은 코로나 영향으로 65%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국 기업은 전력·교량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가격 면에서 중국·인도 기업 대비 15-20% 높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이 과제입니다.
하반기 전망 및 파이프라인
2021년 1분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코로나 이후 방글라데시 건설 시장의 회복 초기 단계를 반영합니다. 2건 $85M 수주로 2019년 대비 71% 수준을 회복하였으며, 전력(BPDB)과 교통(RHD)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확인되었습니다. 하반기 CCPP·태양광·국도 프로젝트의 입찰 참여를 통해 연간 $300M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며, 코로나 상황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연한 운영 체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