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C 폐기물관리 현황 개요
DSCC(Dhaka South City Corporation, 다카 남부 시청)는 다카 메트로폴리탄의 남부 지역 75개 워드를 관할하며 약 800만 인구의 도시 서비스를 담당합니다. 2020-2021 회계연도 기준 DSCC 관할 지역의 일일 폐기물 발생량은 약 4,500톤이며, 수거율은 55-60%에 불과합니다. 미수거 폐기물 약 1,800-2,000톤이 도로변, 하천, 수로에 방치되어 심각한 공중보건·환경 문제를 야기합니다.
DSCC의 폐기물관리 예산은 2020-2021년 약 Tk 4.5B($53M)로 전체 예산의 약 15%를 차지합니다. 인력 약 8,000명, 수거 차량 약 400대를 운용하고 있으나, 노후 차량 비율이 40%에 달하고 매립지 포화가 임박하여 체계적 시스템 개선이 시급합니다. 한국의 폐기물관리 기술과 경험은 DSCC의 현대화에 직접 적용 가능하며, ODA·PPP 방식의 사업 기회가 존재합니다.
폐기물 발생과 수거 체계
DSCC 관할 지역의 폐기물 발생 특성을 보면 가정 폐기물이 전체의 68%(약 3,060톤/일), 상업·시장 폐기물 22%(약 990톤/일), 산업·의료 폐기물 10%(약 450톤/일)입니다. 가정 폐기물의 구성은 유기물(음식물 쓰레기) 70-75%, 플라스틱 8-10%, 종이 5-7%, 금속·유리 3-5%, 기타 5-10%입니다. 유기물 비중이 높은 것은 개발도상국 도시의 전형적 특성이며, 이를 활용한 퇴비화·바이오가스 사업이 유망합니다.
| 구분 | 발생(톤/일) | 수거(톤/일) | 수거율 | 처리방식 | 과제 |
|---|---|---|---|---|---|
| 가정 | 3,060 | 1,800 | 59% | 매립 | 분리수거 미비 |
| 상업·시장 | 990 | 600 | 61% | 매립 | 야간 수거 |
| 산업 | 300 | 180 | 60% | 특수 처리 | 유해물질 |
| 의료 | 150 | 120 | 80% | 소각 | 코로나 급증 |
| 합계 | 4,500 | 2,700 | 60% | — | — |
| 미수거 | 1,800 | — | — | 방치 | 공중보건 위협 |
처리시설과 인프라 과제
DSCC의 폐기물 처리 인프라는 마투아일 매립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마투아일은 1990년대 조성되어 포화도 85%에 달하며, 침출수 처리시설이 미비하여 주변 수계 오염이 심각합니다. DNCC와 공유하는 아민바자르 매립지도 잔여 수명이 5년 이내로 새로운 처리시설 확보가 시급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WtE(Waste-to-Energy) 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ADB가 $200M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한국은 수도권 매립지 관리, 인천 WtE, 서울 재활용 시스템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이전과 사업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 기업 사업 기회와 전략
DSCC의 2020-2021년 폐기물관리 현황은 일일 4,500톤 발생, 수거율 60%, 매립지 포화 임박이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보여줍니다. 한국 기업에게는 WtE 발전소($200-300M), MRF 구축($50-80M), 수거 차량·스마트 시스템($20M) 등 총 $270-400M 규모의 사업 기회가 존재합니다. ADB·JICA·KOICA의 ODA 재원과 PPP 방식을 활용한 참여가 유망하며, 한국의 도시 폐기물관리 경험이 방글라데시의 환경 인프라 현대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