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Q4 교역·수주 개요
2021년 4분기는 한-방글라데시 양자 경제 관계에서 의미 있는 마무리 시점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서 양국 교역은 회복 궤도에 올랐고, 해외건설 수주 역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Q4 단독 교역액은 $580M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으며, 연간 누적 $2.1B를 달성하여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교역 구조 분석
4분기 수출은 $155M으로 섬유기계·철강·화학제품이 주력이었고, 수입은 $425M으로 봉제의류(RMG)가 전체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ICT 부품 수출이 전분기 대비 45% 급증하여 $18M을 기록한 것으로, 방글라데시 디지털 전환 수요가 교역 다변화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 구분 | 품목 | 금액 | 비중 | 전년 동기 대비 |
|---|---|---|---|---|
| 수출 | 섬유기계 | $42M | 27.1% | +15.2% |
| 수출 | 철강제품 | $35M | 22.6% | +8.7% |
| 수출 | 화학제품 | $28M | 18.1% | +11.4% |
| 수출 | ICT 부품 | $18M | 11.6% | +45.0% |
| 수입 | 봉제의류(RMG) | $332M | 78.1% | +14.8% |
| 수입 | 수산물 | $38M | 8.9% | +5.2% |
| 수입 | 가죽제품 | $25M | 5.9% | +9.1% |
해외건설 수주 현황
4분기에는 신규 2건의 건설 수주가 확정되었습니다. 다카 고속도로 구간 확장 프로젝트($85M)와 실헤트 지역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50M)이 계약 체결되었으며, 기존 진행 중인 메트로 레일, 전력 플랜트 등의 공정률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총 $480M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여 누적 $3.0B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전망과 리스크
2021년 실적을 기반으로 2022년에는 교역 $2.3B, 건설 수주 $500M 이상이 전망되었습니다. 다만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원자재 인플레이션, 방글라데시 외환보유고 변동성 등의 리스크 요인이 식별되었으며, 특히 하반기 외환 이슈가 현실화될 경우 LC 개설 지연으로 교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조기경보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