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무역 통계 2020: 코로나 충격과 구조 분석
2020년(FY2019-20) 방글라데시 총 교역량은 $78.5B(수출 $33.7B, 수입 $44.8B)로,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으로 수출 -17%, 수입 -8%를 기록했습니다. 봉제(RMG)가 수출의 83%($27.9B)를 차지하는 편중 구조가 심화되는 한편, 해외 송금이 $18.2B(+11%)로 외환을 보전했습니다. 한-방 양국 교역은 $1.8B(한국→방글라 $1.3B, 방글라→한국 $0.5B)로, 한국은 방글라데시의 8위 수입 파트너입니다. 2026년 LDC 졸업을 앞두고 교역 구조 다각화가 국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EU·미국·영국 시장에서 LDC GSP 무관세 혜택으로 봉제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이 진행 중이며, 타결 시 자동차·가전·화학 등 한국 수출 품목의 관세 인하로 교역 $3B+ 확대가 기대됩니다.
수출 구조: 봉제 편중과 다각화 과제
방글라데시 수출은 봉제(RMG) 편중이 심각하여, 상위 2개 품목(니트+직물의류)이 전체 수출의 83%를 차지합니다. 코로나19 봉쇄로 글로벌 바이어의 주문 취소가 급증하며 봉제 수출이 -17% 급감했으나, 2020년 하반기 반등으로 연간 낙폭을 최소화했습니다. 정부는 의약품·ICT·가죽·농식품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품목 | 금액 | 수출 비중 | 전년 증감 | 주요 시장 |
|---|---|---|---|---|
| 니트의류 (HS 61) | $15.1B | 45% | -12% | EU·미국·영국 |
| 직물의류 (HS 62) | $12.8B | 38% | -20% | EU·독일·영국 |
| 홈텍스타일 (HS 63) | $1.1B | 3% | -8% | EU·미국·캐나다 |
| 수산물 (HS 03) | $0.6B | 2% | -15% | 일본·EU·중국 |
| 황마·황마제품 | $0.5B | 1% | +5% | 인도·중국·미국 |
| 의약품 (HS 30) | $0.15B | 0.5% | +8% | EU·ASEAN·아프리카 |
| 가죽·신발 | $0.4B | 1.2% | -18% | EU·일본·미국 |
| ICT·소프트웨어 | $0.6B | 2% | +12% | 미국·유럽·중동 |
수입 구조와 한국 수출 기회
방글라데시 수입($44.8B)은 봉제 원자재(면화·합섬직물·원사), 기계·장비, 석유·가스, 화학·플라스틱, 식품이 주를 이룹니다. 중국이 최대 수입 파트너($13.5B, 30%)이며, 한국은 $1.3B(2.9%)로 8위입니다. 한국의 합섬직물·철강·기계·전자가 핵심 품목입니다.
| 품목 분류 | 총 수입 | 한국 수출 | 한국 점유율 | 성장 잠재성 |
|---|---|---|---|---|
| 면화·합섬직물 (HS54·55) | $8.2B | $350M | 4.3% | 기능성 원단 고부가화 |
| 기계·장비 (HS84) | $5.0B | $150M | 3.0% | 봉제 자동화·인프라 건설 |
| 전기·전자 (HS85) | $4.2B | $200M | 4.8% | 스마트폰 조립 확대 |
| 철강·금속 (HS72-73) | $3.5B | $250M | 7.1% | 인프라 투자 연동 |
| 석유·가스 (HS27) | $4.5B | $0 | 0% | 에너지 자립 한계 |
| 화학·플라스틱 (HS28-39) | $4.0B | $120M | 3.0% | 포장재·화학원료 |
| 식품·농산물 | $3.2B | $30M | 0.9% | K-푸드 성장 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