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ZA-EIPP 개발 제안서 개요
방글라데시경제특구청(BEZA)과 한국의 경제인프라투자촉진프로그램(EIPP)이 공동으로 작성한 개발 제안서는 방글라데시 100개 경제특구 마스터플랜의 핵심 실행 문서입니다. 한국형 산업단지 개발 경험을 방글라데시에 이전하고, 양국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제안서는 인프라 개발, 투자 유치, 제도 개선, 인력 양성의 4대 축으로 구성됩니다.
한국형 산업단지 모델 이전
제안서의 핵심은 한국 산업단지 개발 경험의 체계적 이전입니다. 울산 석유화학단지, 구미 전자단지, 창원 기계단지 등 한국의 성공 사례에서 도출된 '집적화-클러스터링-원스톱 서비스' 모델을 방글라데시 맥락에 맞게 현지화합니다. 특히 BEZA가 추진 중인 미르사라이, 몽글라, 아라이하자르 경제특구에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우선 도입할 계획입니다.
| 분야 | 한국 레퍼런스 | 방글라데시 적용 | 규모 | 기간 |
|---|---|---|---|---|
| 산업단지 설계 | 울산·구미·창원 | 미르사라이·몽글라 | $200M | 3년 |
| 원스톱 서비스 | KOTRA 투자지원 | BEZA 투자자 서비스센터 | $15M | 2년 |
| 스마트 팩토리 | 제조혁신센터 | 시범 공장 10개 | $50M | 2년 |
| 인력 양성 | 폴리텍·KIAT | 기술훈련원 3개소 | $30M | 3년 |
| 물류 인프라 | 인천항·부산항 | 치타공 배후단지 | $120M | 4년 |
투자 유치 전략
제안서는 3단계 투자 유치 전략을 제시합니다. 1단계(2024-2025)는 한국 기업 앵커 투자자 유치, 2단계(2026-2027)는 일본·유럽 기업으로 확대, 3단계(2028-2030)는 글로벌 밸류체인 통합입니다. 한국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10년 면제, 배당금 본국 송금 보장, 토지 50년 장기 임대 등의 인센티브 패키지가 제안되었습니다.
제도 개선과 실행 체계
제안서는 투자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 권고사항을 포함합니다. 투자 인허가 기간을 현행 12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도입, 분쟁 해결 메커니즘 강화, 지재권 보호 체계 구축 등이 핵심입니다. 실행 체계로는 한-방 경제특구 공동위원회 설치와 KDI의 정책 자문 상설화가 제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