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Terminal 프로젝트 개요
Bay Terminal은 방글라데시 최대 항만인 치타공항(Chattogram Port)의 확장 프로젝트로, 기존 항만의 물동량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치타공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6km 지점의 Halishahar 해안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1.2B 규모의 방글라데시 최대 항만 인프라 투자입니다. 완공 시 연간 처리 용량 300만 TEU가 추가되어 현재 280만 TEU에서 580만 TEU로 확대됩니다.
기술 사양과 시설 구성
Bay Terminal은 3단계로 개발되며, 1단계는 선석 3개·연간 120만 TEU 처리를 목표로 합니다. 수심 15m의 심해항으로 설계되어 15,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ULCV)의 접안이 가능하며, 자동화 야적장(ASC)과 무인 이송 시스템(AGV)이 도입됩니다. 이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반자동화 항만이 될 전망입니다.
| 단계 | 선석 수 | 처리 용량 | 사업비 | 준공 목표 | 주요 시설 |
|---|---|---|---|---|---|
| 1단계 | 3개 | 120만 TEU | $480M | 2026 | ASC 야적장, RMG 크레인 9기 |
| 2단계 | 3개 | 100만 TEU | $380M | 2027 | AGV 시스템, 냉동 컨테이너 야드 |
| 3단계 | 2개 | 80만 TEU | $340M | 2028 | LNG 벙커링, 디지털 트윈 |
| 합계 | 8개 | 300만 TEU | $1,200M | 2028 | 동남아 최초 반자동화 |
한국 기업 참여 기회
Bay Terminal은 한국 기업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만 설계·감리, 크레인 및 하역장비 공급, 야적장 자동화 시스템, IT 시스템(TOS), 준설 공사 등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입니다. 특히 부산항 자동화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은 ASC·AGV 시스템 분야에서 강력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습니다.
재원 조달과 리스크
재원은 JICA($500M)와 ADB($400M)의 양허성 차관이 주축이며, 방글라데시 정부 부담분 $300M은 항만 수입으로 충당합니다. JICA 차관의 조건(금리 0.1%, 40년 상환, 10년 거치)은 매우 유리하나, IMF 재정 조건과의 양립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주요 리스크로는 토지 수용 지연, 환경영향평가 이의 제기, 기존 항만 운영자와의 이해관계 조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