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ola Bridge 프로젝트 배경
Bhola는 방글라데시 최대의 섬으로 인구 180만명이 거주하지만, 본토와의 연결은 페리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몬순 시즌(6-9월)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로 페리 운항이 중단되어 주민들의 경제 활동과 긴급 의료 접근이 심각하게 제약됩니다. Bhola Bridge는 이 섬을 본토 바리살(Barishal)과 연결하는 총 연장 4.8km의 교량으로, 방글라데시 남부 연결성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됩니다. 타당성 조사(FS)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타당성 조사 결과
KOICA 지원 FS는 기술적·경제적·환경적 타당성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경제적 내부수익률(EIRR) 14.2%로 기준치 12%를 상회하며, 비용편익비(B/C) 1.38로 경제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메가자강 하구의 강한 조류와 연약지반이 최대 도전 요인이며, 파드마 교량 건설 경험이 설계에 반영되었습니다.
| 항목 | 수치 | 기준 | 판정 | 비고 |
|---|---|---|---|---|
| EIRR | 14.2% | 12% 이상 | 충족 | 교통·의료 편익 포함 |
| B/C Ratio | 1.38 | 1.0 이상 | 충족 | 30년 분석 기간 |
| FIRR | 8.7% | 10% 이상 | 미달 | 통행료 수입 한계 |
| 환경영향 | 등급 B+ | A 이상 경우 별도 | 관리 가능 | 어업 보상 필요 |
| 교통량(개통 시) | 6,500대/일 | - | - | 페리 전환 + 유발수요 |
| 공사 기간 | 5년 | - | - | 2단계 시공 |
기술적 도전과 설계
메가자강 하구는 조차 4-5m, 최대 유속 3.5m/s의 극한 수리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교각 기초는 직경 3m 강관말뚝을 하상 60m까지 타입하는 심기초로 설계되었으며, 주교량 구간은 경간 200m의 사장교(Cable-Stayed Bridge)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는 파드마 교량(경간 150m) 이후 방글라데시 최대 경간의 교량이 됩니다.
한국 기업 참여 방안
FS가 KOICA 지원으로 수행된 만큼 한국 기업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파드마 교량 시공 경험을 보유한 한국 건설사는 유사 수리 조건의 대형 교량 레퍼런스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습니다. 설계·감리, 주교량 시공, 강관말뚝 제작·타입, 교량 받침장치(Bearing) 등이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 분야입니다.